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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

여름휴가 '반의반 값' 파격 할인! 알뜰여행 기회 잡으세요!

알뜰한 여름 휴가 보내세요~
구자경 기자   |   송고 : 2025-07-17 09:05:00

"물가가 무섭게 오르는 요즘, 지갑은 얇아지고 휴가는 가고 싶고... 이런 딜레마에 빠진 이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전라남도가 '반의반 값'에 가까운 파격적인 여름휴가 지원책을 내놨다.

도에서 제공하는 할인에 시군별 추가 혜택까지 더하면, 올여름 남도 여행은 그야말로 '가성비 끝판왕'이 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남도숙박 할인 이벤트'를 시작으로, 시군과 연계한 다채로운 관광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그야말로 '총력전'을 펼쳐 관광객들의 지갑을 활짝 열게 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전남도 '통 큰' 할인, 무엇이 있나?

우선, 전남 외 지역 거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남도숙박 할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1박당 숙박비가 10만 원 이상이면 4만 원, 7만 원 이상이면 3만 원, 5만 원 이상이면 2만 원이 할인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최대 3박까지 연속 할인(최대 12만 원)이 가능하며,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회원은 1박당 1만 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그야말로 '할인의 향연'이 펼쳐지는 셈이다.

 

다음으로, 관광객들의 체험 욕구를 충족시켜줄 '1+1 블루투어 할인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목포 해상케이블카, 광양 와인동굴, 담양 죽녹원 등 19개 업체에서 71개 체험상품을 '하나 사면 하나 더' 받을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 모든 혜택은 전남관광플랫폼 앱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워케이션 반값 할인'도 놓칠 수 없다.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동시에 즐기는 상품(숙박+체험프로그램+사무공간 제공)에 대해 1박에 10만 원, 2박에 20만 원, 최대 3박에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쉼'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이다. 예약은 전남관광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예약 시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된다. 

시군별 '추가 할인', 어디까지 가나?

전남도의 할인 혜택에 더해, 일부 시군에서는 '화룡점정'과 같은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 강진군은 '반값 여행' 사업으로 숙박비를 포함해 강진에서 지출한 금액의 50%를 모바일 상품권(1인 최대 10만 원, 2인 최대 20만 원)으로 돌려준다. '반값 여행의 원조'다운 통 큰 지원이다.

  • 장성군은 '쏠쏠한 장성여행' 사업을 통해 숙박업소, 식당, 카페에서 지출한 금액의 50%를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최대 2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니,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장성군이 제격이다.

  • 완도군은 '완도치유페이' 사이트를 통해 여행 계획을 제출하면 지출액의 50%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치유페이(지류상품권 또는 포인트)로 돌려준다. 지출 금액에 따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아름다운 완도에서 힐링 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 영암군은 '영암여행 1+1' 사업으로 영암 외 거주자 2인 이상 팀이 10만 원 이상 소비 시 방문 횟수에 따라 영암사랑상품권을 차등 지급한다. 3회 방문 시 10만 원과 영암 특산품 판매 사이트 '영암몰'에서 사용 가능한 2만 원 상당의 포인트까지 추가로 제공하니, 영암의 숨겨진 매력을 여러 번 탐방하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의 말처럼, 이번 여름 전라남도의 각종 할인 상품을 잘 조합하면 '반값 여행'을 넘어 '반의반 값 여행'이 현실이 될 수 있다.

무더운 여름, 지갑은 가볍게 마음은 풍요롭게 남도의 맛과 자연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 [동부뉴스] - 구자경 ✉️ samsanisu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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