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후보자,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이재명 대통령이 내각과 대통령실 인선에서 기업인 출신 인사를 대거 전진 배치하며 정치권과 재계, 국민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관료와 학계 중심의 전통적인 인사 관행에서 벗어나, 실무 경험과 현장 감각을 갖춘 기업 전문가들을 국정의 전면에 내세운 이번 인사는 ‘파격’과 ‘실용주의’, 그리고 ‘개혁’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대표적으로 LG AI연구원장 출신의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네이버 대표이사를 역임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그리고 LG 글로벌전략개발원장을 지낸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후보자가 주요 보직에 발탁됐다. 이들은 모두 현장에서 기술 혁신과 산업 변화를 이끌어온 실력파로, ‘AI 강국 도약’과 ‘AI 창업국가’라는 이재명 정부의 전략 기조를 상징한다.
정치권에서는 “유능함과 실용주의, 개혁 의지를 인사에 투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민과 관의 벽을 허물고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며, “경제 위기와 미래 먹거리 부재에 대한 위기감이 이번 인사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실용과 효능을 강조하는 대통령 철학에 맞춘 인사”라고 강조했다.
기업계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기업에서 오래 일해왔고 실무에 밝은 분들이 고위직에 잇달아 중용된 만큼 앞으로 기업 사정을 잘 이해하고, 규제 개혁 등 기업 친화적 정책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IT 업계 역시 “선거 캠프 출신도 아니고, 정치권과도 인연이 없었던 현장 경험이 많은 기업 전문가들이 고위직에 발탁된 데 대해 실용주의 인사, 파격 인사라는 반응이 많다”고 평가했다.
국민들 사이에서도 기대감이 높다. “AI, 디지털, 플랫폼 등 미래 산업을 이끌 전문가들이 국정에 참여해 경제 회복과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주를 이룬다. 특히, 산업 재편과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시장과 트렌드에 밝은 기업인 출신 장관들이 경제 활력 회복에 힘을 보탤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이재명 정부의 이번 인사는 실용과 혁신, 현장 중심 국정 운영이라는 국정 철학을 실질적으로 구현한 사례로, 앞으로의 정책 방향과 경제·산업 혁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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