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2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천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향후 5년 동안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서 어떻게 전망하십니까?”라는 질문에 60.4%가 잘할 것이라고 답했다.
‘잘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6월 첫째 주 58.2%에서 둘째 주 59.4%, 셋째 주에 60.4%로 늘어나면서 매주 1%씩 증가하고 있다.
‘잘못함’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6월 첫째 주 35.5%에서 둘째 주 34.9%, 셋째 주에는 34.3%로 0.6%씩 감소하고 있다.
이 대통령의 취임 둘째 주 국정수행 지지도에 대해서는 응답자 59.3%가 '잘함', 33.5%가 '잘못함'이라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잘 모름'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7.2%였다.
'잘함'이라는 응답은 전주에 비해 0.7% 올랐고, '잘못함'이라는 응답은 0.7%p 내렸다.
두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