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동네방네

순천시 연휴기간 관광객으로 북적... 하루 최다 12만명 다녀가

조성진 기자   |   송고 : 2025-05-07 14:32:14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허브에서 관람객이 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순천시

 

순천시가 5월 황금연휴 동안 36만 명의 관광객으로 북적댔다.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해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지 등 주요관광지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가족 관광지답게 가족 단위 관광객과 단체 여행객으로 연휴 내내 붐볐다.

 

특히 어린이날 전날인 4일 순천만국가정원에는 하루 12만 7천 명이 몰려 2024년 개장 이래 ‘하루 최다 방문 기록’을 경신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가족과 친구, 연인, 중장년층 등 다양한 세대의 방문객들로 정원이 북적였으며, 입장객으로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풍경이 연출됐다.

 

국가정원 곳곳에서는 시크릿 어드벤처, 테라피가든, 어린이동물원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체험 콘텐츠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봄꽃으로 가득 찬 아름다운 풍경과 감성 넘치는 포토존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순천만국가정원을 ‘핫플레이스’로 만들었다.

 

관광객이 몰리면서 인근 카페, 식당, 숙박업소도 특수를 누렸고, 외식업소는 매출이 평소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 상인, 행정이 하나로 뭉쳐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생태와 힐링, 감성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치유관광 도시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 낙우송길이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사진=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개울길광장에서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진=순천시


Service / Support
TEL : 010-6635-6777
E-mail : csjin21@daum.net(광고⋅제보⋅보도자료)
▶ 바로가기 : 온라인 후원 ◀
반응형 인터넷신문 지원: 061-725-8833
전남 순천시 연향동 1393-7 1층 2호 / 광고⋅제보 csjin21@daum.net
제호 : 동부뉴스 | 사업자등록번호 : 123-45-56789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000 | 발행일자 : 2025년 00월 00일
발행인 : 조성진 / 편집인 : 조성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인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구*인
© 2024. DB24.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