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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이불세탁”

건강한 여름 선물
박춘식 기자   |   송고 : 2025-06-12 15:33:22

순천시 중앙동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환)는 지난 9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11가구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이불세탁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2025년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중앙동 마중물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3년 차 돌봄 특화 프로그램으로, 무거운 겨울 이불 세탁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된 계절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건조 후 다시 배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시에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는 정서적 돌봄도 병행했다.

 

김경환 위원장은 “이불 세탁은 많은 에너지와 장비가 필요한 작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이번 사업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6기 중앙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올해 건강영양죽 나눔,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 [동부뉴스] - 박춘식 ✉️ samsanisu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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