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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하근 전남공동선대위원장, “통찰력, 애민의식, 염치를 아는 이재명이 대통령”

강준환 기자   |   송고 : 2025-06-02 20:47:59

오하근 전남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마무리 유세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오하근 페이스북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6월 2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순천 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들이 총집결한 가운데, 순천 아랫장에서 마무리 유세가 열렸다.

 

이날 오하근 전남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대통령에게 필요한 세 가지 자질은 통찰력, 애민의식, 그리고 염치다. 이재명 후보는 이 모든 기준을 실천으로 증명한 유일한 대통령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도입한 무상급식 정책으로 아동 결식률이 눈에 띄게 감소했고, 지역화폐 도입은  소상공인 매출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이재명 후보의 통찰력이 성남시장 때부터 시작해 경기도지사를 거쳐 계속 발현돼왔다고 말했다. 

 

또한 오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돈 없고 힘 없는 시민도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약자와 서민을 위한 억강부약의 애민정치를 실천해왔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후보가 설립을 이끈 성남의료원은 수많은 저소득 시민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청렴성 역시 강조됐다. 오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수차례의 검찰 수사에도 단 한 번의 부정이나 불법이 없었다. 이는 시민단체와 감사원 평가에서도 입증된 사실”이라며, “이재명 후보야말로 염치를 아는 청렴한 지도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무상급식과 지역화폐, 의료 복지를 성장과 복지, 통합을 통해 발전시켜 대한민국 전체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을 향해 오 위원장은 “순천 소상공인과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경제적 풍요로움과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후보가 누구입니까?” “광주의 5.18정신과 노무현의 가치와 철학을 따를 수 있는 대통령 후보는 누구입니까?”라고 외쳤고, 이에 시민들은 “이재명”을 연호하며 뜨겁게 화답했다.

 

오하근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0.73% 차이로 아쉽게 석패한 3년 전 대선을 언급하며 당시 구호 중에 하나가 “나를 위해 이재명”이라며 “그때 이재명 후보를 선택하지 않아서 나라가 박살났고 국민이 도탄에 빠졌고 순천경제가 어려워져 시민 모두의 일상이 무너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민주공화국이 승리하고 순천이 발전하는 이재명 대통령 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유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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