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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손훈모 측 "노관규는 비열한 간계와 반간계 멈춰라"

노관규 측 차모씨, 손훈모에게 타격 가하려 악성 괴담 생산하여 퍼트려
정순종 기자   |   송고 : 2024-03-08 16:07:03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손훈모 측의 상임 선대위원장 백재문은 성명서를 발표하여 "지금 시중에 해괴한 소문이 돌고 있다"며 "노관규 시장의 핵심 참모인 차OO씨가 '손훈모 후보를 도와라'라는 근거없는 괴담을 유포하고 있다"라고 주장하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경고했다.

 

이어 "현재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우리(손훈모 측)와 소병철 의원으로부터 고발 당한 현직시장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이 같은 행태를 자행하다니 참으로 끔찍하고 참담하다"고 천명했다.

 

성명서는, 온갖 수단을 총동원하여 선거 개입 전모를 끝까지 파헤쳐 선거에 개입한들 본인의 의도대로 특정인이 당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다시는 순천 정치에 발을 들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손 후보는 상대방을 모략하거나 음해하는 선거운동을 한 적이 없다"고 단언하며 "손 후보는 (선거와 관련하여)노관규 시장과 어떤 약속을 하거나 '손'을 잡은 적이 없고 앞으로도 '손'잡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이 성명서는 지난 6일 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지역위원회에서 개최한 '22대 총선 공명선거 실천협약식'의 협약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연장선상에서 보이던 보이지 않던 간에 '검은 손'과는 절대로 정치적 흥정이나 거래를 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돼 혼탁한 선거판에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노 시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달 말 재개장하게 되는 순천정원박람회장에 천만 명의 입장객이 또 오면 대선 출마를 고민하겠다"고 하였는데, 이는 많은 시민들이 의심하는 것처럼 박람회장을 오로지 자신의 치적 과시용 도구로 활용하여 정치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물음에 여과없이 답한 것으로 이해된다.

 

또, 입장객에 우주인은 포함하지 않겠다며 행정을 가벼이 여겨 희화화한 데에 대하여 여전히 경망스런 그의 입이 순천시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많은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 또한 엄연한 사실이다.

 

그러나 경망한 그의 입을 긍정적인 시각에서 해석하면, 지난 해 정원박람회장 입장객이 천만 가까이 입장하였다고 대외적으로 과장하여 허풍을 쳤지만, 통계적 가치가 있는 실질적 유료입장객은 2,739,356명에 그치고, 입장객 수익 또한 23,387백만원에 그쳐 시민들에 대한 회한의 격정 토로로도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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