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사회문화

청소년 대상 현충시설과 유적지 탐방 활동

더 순천 기자   |   송고 : 2018-10-18 14:11:09

광양시는 오는 10월 21일 지역의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제2회 청소년 현충시설 및 유적지 탐방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활동은 우리 지역에 있는 현충시설과 유적지들을 둘러보며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진행된 탐방활동에는 중학생 200여 명이 참석해 현충시설을 둘러보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도 듣고,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는 기존의 현충시설에 더해 유적지 탐방을 새롭게 추가하고, 참여자를 모집 받고 있다.

 

탐방 일정은 마동중학교 앞에서 집결 후 중동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윤동주 유고가 보존되어 있는 진월면 정병욱 가옥, 옥룡사지 도선국사 부도탑, 강희열‧강희보 형제의병장 쌍의사 등을 방문한다.

 

특히 이날 탐방에는 청소년들의 이해를 도울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여해 설명이 함께 이뤄지며, 현충시설 주변 정화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광양에 거주하는 중학생이면 이번 탐방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광양시 재향군인회(☎ 763-0153, 763-0089)로 연락하면 된다.

 

하태우 복지기획팀장은 “이번 탐방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잊혀져가는 지역의 보훈시설을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사랑 실천과 보훈정신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탐방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동부뉴스] - 더 순천 ✉️ samsanisu11@gmail.com

가을밤을 수놓은 풀벌레 음악회, 다시 순천에서 울려 퍼지길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풀벌레 축제를 복원해야 할 때다

가을밤을 수놓은 풀벌레 음악회, 다시 순천에서 울려 퍼지길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풀벌레 축제를 복원해야 할 때다 매미의 울음이 잦아들고, 바람결에 가을 기운이 묻어나오는 8월. 순천의 동천 풀밭에서 들려오던 풀벌레들의 세레나데가 그리운 계절이다. 한때 ‘가을밤을 수놓은 풀벌레 가을음악회’라는...

[칼럼] 순천첨단산업단지,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되려면

[칼럼] 순천첨단산업단지,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되려면 2025년 12월 준공을 앞둔 순천도시첨단산업단지가 막바지 조성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순천시 야흥동 일원 19만㎡ 규모로, 산업·상업·주거 ...

[오하근의 순천정담] 선월지구 개발이익, 제대로 환수해야 제2의 신대 막는다 개발이익 환수, 초과이익 공유, 지역상생리츠 등으로 이익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오하근의 순천정담] 선월지구 개발이익, 제대로 환수해야 제2의 신대 막는다 개발이익 환수, 초과이익 공유, 지역상생리츠 등으로 이익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오하근 전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가 선월지구 현장을 둘러보고있다. 사진=조성진 기자 순천 선월지구 개발은 지금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선월지구가 과거 신대지구처럼 수십 년 ...
Service / Support
TEL : 010-9270-9471
E : samsanisu11@gmail.com(광고⋅제보⋅보도자료)
E : dongbunews24@naver.com(보도자료)
▶ 바로가기 : 온라인 후원 ◀
반응형 인터넷신문 지원: 061-725-8833
전남 순천시 신월큰길 19, 3층(조례동, 인경빌딩) / 광고⋅제보 samsanisu11@gmail.com / dongbunews24@naver.com
제호 : 동부뉴스 | 사업자등록번호 : 280-14-02839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577 | 발행일자 : 2025년 05월 14일
발행인 : 조성진 / 편집인 : 조성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자경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구자경
© 2024. DB24.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