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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태인동 사회단체, 화사한 동네 만들기

더 순천 기자   |   송고 : 2018-10-18 14:07:05

광양시 태인동 사회단체들이 기존의 회색빛 이미지가 강한 태인동의 이미지를 탈바꿈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광양시 태인동(동장 백계만)은 지난 16일 태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벽화 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개최 예정인 ‘제1회 태인문화제’ 행사를 앞두고 태인동의 변모하는 모습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촌마을 입구와 해안도로 등 옹벽과 마을 담벽에 기존의 노후한 회색벽을 새롭게 덧칠하며, 벽화 그리기 작업을 도왔다.

 

김재봉 태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태인동의 노후도심을 쾌적하게 바꿔 나갈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환경개선활동 등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계만 태인동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마을이 살아 숨 쉬는 것처럼 동네 분위기가 환해졌다.”며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민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광양시 태인동은 오는 10월 20일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제1회 태인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최초 김 양식법을 창안한 김여익의 공을 기리고, 김 풍작을 기원하기 위해 이어져 온 용지큰줄다리기 공연과 더불어 김 생산 재현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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