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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노래로 그린 그림 '순천의 풍경'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57회 정기연주회
더순천 기자   |   송고 : 2017-10-31 08:50:20

"순천을 대표하는 산, 들판, 가을풍경, 장터풍경과 같은 향토적인 모습들과 음악을 접목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들의 애향심을 함께 공감하고 싶습니다."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지휘를 맡고 있는 최현욱 지휘자가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며 밝힌 소감이다.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아 다음달 10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제 57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최현욱 지휘자가 지휘하는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풍부한 음악성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여러 무대에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합창단이다. 

 이번 정기 연주회 또한 총 3개의 다른 음악적 구성으로 깊어가는 가을 잊지 못 할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중에 있다.

 

 

연주회 첫 무대는 유명 미국 작곡가 밥 칠콧의 자유로운 재즈 리듬과 선율이 가미된 Little Jazz Mass이며 두 번째 무대는 어린이들을 위해 작곡된 세계 작곡가들의 명곡들을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순천의 풍경' 이라는 주제로 순천의 아름다운 정경을 카메라에 담아 무대 위 대형 화면에서 시각적으로 감상하며 소년소녀 단원들의 육성과 아름다운 가곡을 하프선율과 함께 감상하는 음악회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87년 5월에 창단되어 지금까지 56회의 정기연주회와 대내외적으로 수많은 연주를 통해 전국적으로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시를 널리 홍보하는 문화사절단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2016년 10월에는 세계적인 합창 강국 체코의 세베라첵 합창단을 초청,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문화예술회관 정성균 관장은 "순천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청소년은 물론 일반관객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맑고 밝은 화음을 통하여 모든 세상이 밝은 빛으로 가득 채워지길 기대한다." 고 밝히며 정기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장소 순천문화 예술회관 대극장 시간 11월10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 입장료 일반 6,000원 학생 4,000원

50%할인-회원,국가유공자,등록장애인,3자녀이상증소지자,65세 이상의 노인,장기 및 인체조직 등 기증 등록증 소지자, 30인이상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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