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전남동부

다양한 차문화체험 프로그램 인기

더 순천 기자   |   송고 : 2018-01-24 13:50:56

보성군은 차 관련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차문화의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차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차박물관은 차에 대해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지난해만 관광객 14만이 넘게 방문했다.

 

특히, ‘한국차박물관’과 ‘차 만들어보는 곳’체험장의 다양한 차문화 프로그램은 인기가 좋아 관광객 5천여명이 다녀갔으며,

 

한국차박물관 내 한국차생활실은 보성차의 맛과 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차생활 공간으로 다례교육 및 차시음 프로그램에 관광객 3,600여명이 체험했다.

 

다례교육은 차를 맛있게 우려보고 예절을 배우는 체험으로 총 27회에 걸쳐 1,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차 시음은 2,500여명이 체험했다.

 

평일은 단체 20인이상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언제나 열려있다. 

 

‘차 만들어보는 곳’은 지난해 5월부터 군에서 직영하며 차박물관 및 대한다원 등을 연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한 차음식·차제품·블렌딩티 만들기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호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운영실적으로는 총 36회, 1,300여명이 참여했다.

녹차떡케익, 홍차스콘 등 차음식 만들기는 초등학생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고, 차제품 프로그램인 녹차천연화장품 만들기는 중·고등학생이 가장 선호했다.

 

또한 녹차·전차 만들기를 비롯해 블렌딩티 만들기는 10여 가지 재료의 맛과 향을 체험하며 나만의 차를 만들어보고 나의 차를 우려 맛보는 수업으로 청소년들이 즐거운 체험을 통해 보성차를 알아갈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차는 식품, 자연과학, 인문학, 미술, 공예 등 폭넓게 연계해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차문화 체험을 통해 즐거움이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동부뉴스] - 더 순천 ✉️ samsanisu11@gmail.com

가을밤을 수놓은 풀벌레 음악회, 다시 순천에서 울려 퍼지길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풀벌레 축제를 복원해야 할 때다

가을밤을 수놓은 풀벌레 음악회, 다시 순천에서 울려 퍼지길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풀벌레 축제를 복원해야 할 때다 매미의 울음이 잦아들고, 바람결에 가을 기운이 묻어나오는 8월. 순천의 동천 풀밭에서 들려오던 풀벌레들의 세레나데가 그리운 계절이다. 한때 ‘가을밤을 수놓은 풀벌레 가을음악회’라는...

[칼럼] 순천첨단산업단지,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되려면

[칼럼] 순천첨단산업단지,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되려면 2025년 12월 준공을 앞둔 순천도시첨단산업단지가 막바지 조성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순천시 야흥동 일원 19만㎡ 규모로, 산업·상업·주거 ...

[오하근의 순천정담] 선월지구 개발이익, 제대로 환수해야 제2의 신대 막는다 개발이익 환수, 초과이익 공유, 지역상생리츠 등으로 이익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오하근의 순천정담] 선월지구 개발이익, 제대로 환수해야 제2의 신대 막는다 개발이익 환수, 초과이익 공유, 지역상생리츠 등으로 이익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오하근 전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가 선월지구 현장을 둘러보고있다. 사진=조성진 기자 순천 선월지구 개발은 지금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선월지구가 과거 신대지구처럼 수십 년 ...
Service / Support
TEL : 010-9270-9471
E : samsanisu11@gmail.com(광고⋅제보⋅보도자료)
E : dongbunews24@naver.com(보도자료)
▶ 바로가기 : 온라인 후원 ◀
반응형 인터넷신문 지원: 061-725-8833
전남 순천시 신월큰길 19, 3층(조례동, 인경빌딩) / 광고⋅제보 samsanisu11@gmail.com / dongbunews24@naver.com
제호 : 동부뉴스 | 사업자등록번호 : 280-14-02839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577 | 발행일자 : 2025년 05월 14일
발행인 : 조성진 / 편집인 : 조성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자경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구자경
© 2024. DB24.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