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6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여수 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며 호남 지역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 시장을 비롯해 박지원, 김문수, 조계원, 김용만, 신정훈, 노정면, 정진욱 의원 등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박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영상제공 : 북삼촌TV
박찬대 후보는 연설을 통해 지난 5월 3일 원내대표 취임 이후 개혁 법안, 탄핵안, 특검 법안 등을 위해 치열하게 싸워왔음을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 국민들과 함께 싸웠다고 역설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유능한 개혁과 민생 안정, 경제 성장, 국민 통합을 이루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진행된 패널 토크에서는 참석 의원들이 박찬대 후보의 장점과 당대표에게 요구되는 덕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계원 의원은 박 후보의 '큰 목소리'를 장점으로 꼽았고, 정진욱 의원은 그의 따뜻한 마음과 신앙심을 언급하며 '정의로운 결정'을 높이 평가했다.
김용만 의원은 박 후보의 리더십과 사람들을 아우르는 매력을 강조했으며, 박지원 의원은 뛰어난 메시지 전달력과 음성을 칭찬하며 당대표로서 국민을 선택하는 데 최고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특히 호남이 민주주의의 심장이자 민주당의 뿌리임을 강조하며, 민주당이 호남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참석 의원들은 호남 인재 등용, 지역 발전, 예산 지원 등을 언급하며 호남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박찬대 후보에 대한 삼행시와 단체 사진 촬영 등으로 마무리되었으며, 박찬대 후보는 지지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