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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현재 재판받고있는 신성식 예비후보는 사퇴해야

시민들, 의원들의 연이은 형사처벌에 대한 거부감 높아
정순종 기자   |   송고 : 2024-02-07 10:14:44

"KBS 검언유착 오보 사건은 KBS가 2020년 7월 검찰 간부의 거짓말을 믿고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유시민씨 관련 의혹을 제기하자고 공모하는 대화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녹취록에 있다’는 오보(誤報)를 냈다가 사과한 것이다.

이와 관련 거짓 정보를 제공한 ‘검찰 간부’로 지목된 신성식 검사장 등이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상은 2023.06.21. 일자 중앙 언론사의 보도내용중 일부다. 이 같은 거짓 정보를 제공한 혐의자로 지목된 신성식은 한동훈 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사과했다고 알려졌었는데 나중에 재판과정에서는 사과하지 않았다고 부인하였다.

 

 

그런데 순천시민은 거짓 정보를 생산했든 안했든, 사과를 했든 안했든 그것은 별로 궁금해하지 않고 있다.

그 판단은 어디까지나 사법부의 판단 영역이기 때문이다.

 

정작 시민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증거가 완전히 조작되었다는 것을 그 누구도 부인하지 않아 확실하기에 굳이 무죄추정의 원칙을 논하지 않더라도 유죄판결이 내려질 가능성 또한 없지 않아 보인다.

 

그러한 점의 연장선상에서 만약 유죄판결이 내려진다면 또 혈세를 들여 보궐선거를 치뤄야하고 그 불미스런 뉴스로 순천이 전국 뉴스의 중심에 서야하는 거는 뻔한터라 시민들의 불명예는 어떻게 되는거냐 라는 점에 방점이 찍혀있다는 것이다.

 

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대목은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이, 과거 다양한 범죄로 중도하차하였는데 그 흑역사의 반복이다.

 

서갑원 전 의원은 뇌물로, 김선동 전 의원은 최루탄으로, 이정현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 당시 KBS에 전화를 걸어 해경의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여 국민적 공분을 샀다.

그는 이 일로 벌금 1,000만원을 받아 형이 확정되는 등 국회의원들의 범죄로 인한 피해의식이 상존하여있기 때문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순천시민의 대체적인 여론은 신성식은 고도의 도덕성을 요구하는 선출직 입법기관인 국회의원으로서는 자격이 매우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영상출처, MBC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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