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건축물·투명방음벽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부착 시범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인공 구조물(유리창 등) 조류 충돌 피해 예방을 위해 ‘건축물과 투명방음벽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부착 시범사업’을 공모해 최종 5곳을 선정했다.
순천시는 지금까지 순천만습지 주변에 위치한 자연생태관, 천문대등 인공구조물 유리창에 맹금류 버드세이버(조류충돌 방지 스티커)를 부착했으나 물총새, 박새, 딱새 등 소형조류 유리창 충돌 사고를 막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시는 순천만습지가 이번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부착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5월부터는 순천만습지 주변 인공구조물 투명 유리창에 5×10 규칙이 적용된 패턴 무늬 조류 충돌 방지 테이프를 부착함으로써 조류 충돌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방지테리프 시공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주변 건축물로 확대 설치해 대한민국 생태수도의 위상에 맞는 ‘조류 충돌 저감 선도도시’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만습지는 연안과 내륙습지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239종의 다양한 새들이 서식하는 생명의 땅이다”며“습지관리에 유니버셜 디자인을 도입해 새와 인간이 공존하는 평화의 순천만 습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생태원의 국내 조류 충돌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는 눈이 머리 옆에 있어 전방 거리 감각이 떨어져 눈앞에 있는 구조물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시각구조를 가지고 있어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수많은 새가 투명 유리창에 부딪쳐 매년 800만 마리 (일 2만마리)가 죽음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순천시 왕조2동에서는 25일 신흥중학교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억의 학교’개강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학...
2019-04-29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18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비율이 공기업 중 가장 높은 24.15%를 기록했다고 29일...
2019-04-29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4월 29일 오후 2시부터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맨발로 얼음 위에서 1시...
2019-04-29
광양시는 광양시 9경 중 하나인 ‘구봉산전망대’가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
2019-04-29
순천시는 ‘2019 순천방문의 해’ 를 맞아 부가가치가 큰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2019-04-27
순천시는 오는 5월부터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순천시 CCTV통합관제센터’견학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
2019-04-27
순천시는 지난 24일 순천시 시민협력센터에서 시민, 사회적경제 단체,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2019-04-27
제2회 신대 유체꽃 축제가 4월 2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신대지구 의료부지 30,000㎡ 유채꽃...
2019-04-27
순천경찰서는 지난 4. 26. 순천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외부 전문위원 8명이 참석한...
2019-04-27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에서 지원금을 받고 한 달 동안 머무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여수시(시장 권...
2019-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