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사회문화

광양시, 광양매실 유럽시장에 첫 수출하는 성과

더 순천 기자   |   송고 : 2019-04-12 13:42:02

광양시는 4. 11.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1차 가공한 당절임 매실을 스위스 제약회사 ‘스트라젠’에 건강기능성식품 원료로 첫 수출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당절임 매실 수출은 지난 3. 11. 광양시와 스위스 제약회사 ‘스트라젠’은 매실건강기능성식품 원료 안정적 공급과 구매, 매실식품 국내외 시장개척 및 홍보 등 매실식품산업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른 것이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트라젠’은 의약품를 비롯해 매실식품 등 건강 기능성식품을 생산하고 있고 제약회사로, 유럽과 미국, 캐나다 등 10여 개국에 계열사를 두고 전세계 60개국에 탄탄한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빛그린매실사업단을 통해 올해 당절임 매실 35톤을 수출할 계획으로 이번 1차 물량으로는 8톤을, 나머지 27톤은 연말까지 3~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당절임 매실 수출은 제약회사의 건강기능성식품 원료로서 매실의 기능성을 인정받아 매실의 소비 촉진은 물론 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옥자 매실원예과장은 “시는 이번 수출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빛그린 명품 광양매실’의 경쟁력과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을 받은 만큼, 앞으로 지역농협과 빛그린매실사업단, 매실농가와 함께 힘을 모아 광양매실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동부뉴스] - 더 순천 ✉️ samsanisu11@gmail.com

가을밤을 수놓은 풀벌레 음악회, 다시 순천에서 울려 퍼지길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풀벌레 축제를 복원해야 할 때다

가을밤을 수놓은 풀벌레 음악회, 다시 순천에서 울려 퍼지길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풀벌레 축제를 복원해야 할 때다 매미의 울음이 잦아들고, 바람결에 가을 기운이 묻어나오는 8월. 순천의 동천 풀밭에서 들려오던 풀벌레들의 세레나데가 그리운 계절이다. 한때 ‘가을밤을 수놓은 풀벌레 가을음악회’라는...

[칼럼] 순천첨단산업단지,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되려면

[칼럼] 순천첨단산업단지,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되려면 2025년 12월 준공을 앞둔 순천도시첨단산업단지가 막바지 조성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순천시 야흥동 일원 19만㎡ 규모로, 산업·상업·주거 ...

[오하근의 순천정담] 선월지구 개발이익, 제대로 환수해야 제2의 신대 막는다 개발이익 환수, 초과이익 공유, 지역상생리츠 등으로 이익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오하근의 순천정담] 선월지구 개발이익, 제대로 환수해야 제2의 신대 막는다 개발이익 환수, 초과이익 공유, 지역상생리츠 등으로 이익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오하근 전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가 선월지구 현장을 둘러보고있다. 사진=조성진 기자 순천 선월지구 개발은 지금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선월지구가 과거 신대지구처럼 수십 년 ...
Service / Support
TEL : 010-9270-9471
E : samsanisu11@gmail.com(광고⋅제보⋅보도자료)
E : dongbunews24@naver.com(보도자료)
▶ 바로가기 : 온라인 후원 ◀
반응형 인터넷신문 지원: 061-725-8833
전남 순천시 신월큰길 19, 3층(조례동, 인경빌딩) / 광고⋅제보 samsanisu11@gmail.com / dongbunews24@naver.com
제호 : 동부뉴스 | 사업자등록번호 : 280-14-02839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577 | 발행일자 : 2025년 05월 14일
발행인 : 조성진 / 편집인 : 조성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자경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구자경
© 2024. DB24.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