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사회문화

광양시,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 시행

더 순천 기자   |   송고 : 2019-03-27 20:41:02

광양시는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자에 대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최저임금 인상과 장기적인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적공제제도로 5만 원부터 1백만 원까지 소기업․소상공인이 스스로 퇴직금(공제부금)을 적립하여 폐업․노령 등에 따른 생계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공제제도이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는 연 최대 500만 원의 소득공제와 공제금에 대한 압류금지, 복리이자, 무료 상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양시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올해 1월 1일 이후 신규 가입자부터 적용되며, 가입대상은 시에 소재한 연 매출 2억 원 이하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신청은 지역 금융기관에서 4월 1일부터 가능하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에 따라 매월 가입자가 납부하는 부금과 함께 월 1만 원(최대 12만 원)을 시에서 함께 적립해 준다.

 

특히, 전라남도 희망 장려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시는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광주전남지역본부장 조동석 본부장과 노란우산공제 제도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정현복 시장은 “영세 소상공인들은 4대 보험 등 사회안전망으로부터 소외되어 일반 근로자에 비해 퇴직준비가 어렵다.”며, “이번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광양지역 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에 접근하는 문턱을 낮추고, 이외에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동부뉴스] - 더 순천 ✉️ samsanisu11@gmail.com

가을밤을 수놓은 풀벌레 음악회, 다시 순천에서 울려 퍼지길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풀벌레 축제를 복원해야 할 때다

가을밤을 수놓은 풀벌레 음악회, 다시 순천에서 울려 퍼지길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풀벌레 축제를 복원해야 할 때다 매미의 울음이 잦아들고, 바람결에 가을 기운이 묻어나오는 8월. 순천의 동천 풀밭에서 들려오던 풀벌레들의 세레나데가 그리운 계절이다. 한때 ‘가을밤을 수놓은 풀벌레 가을음악회’라는...

[칼럼] 순천첨단산업단지,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되려면

[칼럼] 순천첨단산업단지,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되려면 2025년 12월 준공을 앞둔 순천도시첨단산업단지가 막바지 조성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순천시 야흥동 일원 19만㎡ 규모로, 산업·상업·주거 ...

[오하근의 순천정담] 선월지구 개발이익, 제대로 환수해야 제2의 신대 막는다 개발이익 환수, 초과이익 공유, 지역상생리츠 등으로 이익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오하근의 순천정담] 선월지구 개발이익, 제대로 환수해야 제2의 신대 막는다 개발이익 환수, 초과이익 공유, 지역상생리츠 등으로 이익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오하근 전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가 선월지구 현장을 둘러보고있다. 사진=조성진 기자 순천 선월지구 개발은 지금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선월지구가 과거 신대지구처럼 수십 년 ...
Service / Support
TEL : 010-9270-9471
E : samsanisu11@gmail.com(광고⋅제보⋅보도자료)
E : dongbunews24@naver.com(보도자료)
▶ 바로가기 : 온라인 후원 ◀
반응형 인터넷신문 지원: 061-725-8833
전남 순천시 신월큰길 19, 3층(조례동, 인경빌딩) / 광고⋅제보 samsanisu11@gmail.com / dongbunews24@naver.com
제호 : 동부뉴스 | 사업자등록번호 : 280-14-02839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577 | 발행일자 : 2025년 05월 14일
발행인 : 조성진 / 편집인 : 조성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자경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구자경
© 2024. DB24.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