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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중마도서관 자료실 야간 연장 개방에 시민 큰 호응

더 순천 기자   |   송고 : 2017-12-15 08:49:49

- 설문조사결과 이용자 93.2% 만족, 이용자수 전년대비 25%, 4,000여 명 증가 -

 

광양시립중마도서관은 기존에 오후6시까지 운영하던 도서관 자료실을 저녁 10시까지 연장해 운영한 결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시간 연장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는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다.

 

개관시간을 연장한 이후로 학습실을 제외하고는 깜깜했던 도서관이 일과시간 종료 후 독서를 위해 자료실을 찾는 직장인들과 학생들로 북적이고 있어 도서관의 밤 풍경이 바뀌었다.

또 올해는 종합자료실이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쾌적한 공간으로 재단장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을 찾고 있다.

 

이와 함께 독서 서비스 이외에도 야간 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시행해 시민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강생이 직접 그림책을 만들어 펴내는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10명의 이웃들이 각자의 그림책을 펴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결과 중마도서관이 지난 11월 실시한 개관시간 연장사업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이용자의 93.2%가 사업운영에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이용통계 분석 결과에서 올해 도서관 야간 이용자수도 전년대비 4,000여 명이 증가한 25%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김현숙 중마도서관팀장은 “앞으로도 바쁜 시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자료실 운영과 독서 문화프로그램 등 도서관 서비스 전반에 걸쳐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마도서관 야간 이용에 대한 사항은 중마도서관(☎797-244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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