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2017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에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세입․세출 분야에 선정되는 등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시는 지난 12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입증대분야로 국무총리상과 세출절감분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하고 시상금 4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세입증대와 세출절감 등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공유하며,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와 예산의 효율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세입증대분야로 ‘빅데이터 활용한 체납차량 맞춤형 징수서비스’와 세출절감분야로 ‘민관 협업을 통한 민간재원 확보 사업예산 절감’을 주제로 참가했다.
세입증대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빅데이터 활용한 체납차량 맞춤형 징수서비스’는 부서별 관리체계를 허물고 협업과 공유를 통해 각 부서에서 관리하는 체납차량 정보를 DB화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1회 방문으로 부서별 체납내역 전체를 안내 받을 수 있는 등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해 행정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 방법으로 인정받았다.
세출증대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민관 협업을 통한 민간재원 확보 사업예산 절감’은 시가 2019년까지 총 831억 원을 투자해 명당3지구 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석탄재를 매립토로 활용한 공사비 원가 절감과 제도개선을 통해 사업비 34억 원을 절감하는 등 조성원가를 낮춤으로써 경쟁력 있는 산단개발의 이정표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재순 예산팀장은 “세입증대와 세출절감은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오랜 과제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자체세원 발굴 등 세입증대를 도모하고, 제도개선 등을 통해 세출예산을 절감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2016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U-징수시스템‘으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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