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은 제275회 광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9년도 시정을 경제, 일자리, 관광산업 육성, 생활환경과 삶의 질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시장은 11월 21일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의 주요 방향을 6대 과제로 제시했다.

6대 과제로는 ▲적극적인 도시성장 견인 및 건강한 지역경제 육성 ▲산업구조 다변화 및 견실한 산업 생태계 조성 ▲4대 행복공약의 완성도 제고 및 체감형 생활복지 실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농어업의 지속가능성 제고 및 농촌 고령화 대비 ▲시민이 체감하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조성 등이다.
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부진의 여파로 더욱 팍팍해진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경제생활 향상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강한 지역경제 키우기에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광양 인서지구, 도이2지구에 대한 추가 개발의 물꼬를 트고, 전 읍면동에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을 고루 추진한다.
또 흔들림 없는 경제기반을 만들어 성장의 지속성을 담보하고,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공급할 수 있도록 우량기업 유치와 함께 철강과 항만 중심의 산업생태계 개선에 주력한다.
특히 내년도에는 드론산업 육성과 함께 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이순신대교 해변공원 조성, 섬진강 뱃길 복원, 섬진강 마리나 조성사업 등 관광분야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국내 정상급 아이돌그룹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정현복 시장은 시의회 시정연설에서 “지역발전을 바라는 시민의 뜻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2019년은 광양시 새로운 30년을 위해 미래성장의 디딤돌을 확고히 구축해야 하는 정말 중요한 해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둔화의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일자리,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등의 사회구조적인 문제에도 시 조직개편 단행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하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9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본예산에 비해 315억 원이 증가한 9,724억 원을 편성하고 시 의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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