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소외계층에 반찬 나눔

외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신대식)에서는 지난 12일 독거노인과 관내 소외계층 40명을 대상으로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작된 이 사업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외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희망의 나눔터를 만들자.’라는 슬로건 아래, 자체 후원금으로 매월 50여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요구르트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있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정비와 겨울철 반찬나눔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외서면에서는 마중물보장체의 사랑과 관심이 온정의 손길이 닿지 못한 채 살아가는 소외된 이웃에게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지역공동체의 사장을 전하고 있다.

박종은 외서면장은 “이번 반찬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외서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