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수와 매출액 등 전남 여수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표가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10월 현재 여수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27곳, 마을기업 24곳, 협동조합 64곳, 자활기업 8곳 등 123곳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수는 2017년 6월 대비 26곳이 느는 등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기업의 활동 실적을 나타내는 매출현황도 2015년 91억 원, 2016년 131억 원, 2017년 122억 원으로 2016년부터 100억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수 증가와 매출상승은 자연스럽게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123개 사회적경제기업 참여자 수는 1400여 명으로 집계된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는 다양한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마을기업인 송시마을은 KBC,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2018년 좋은 이웃 밝은 동네 대상에 선정됐다.
사회적기업 쿠키야는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우수 사회적기업상을 수상했다.
여수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방향은 크게 5가지다. 여수형 청년 사회적기업 발굴 지원, 사회적기업 육성, 마을기업 육성, 협동조합 육성,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등이다.
여수형 청년 사회적기업 발굴은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에게 창업비용과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4개 창업자(팀)을 선발해 7900만 원을 지원한다.
사회적기업에는 근로자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영업·마케팅·기획·회계 등 전문인력,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다.
마을기업에는 기업 운영 시설장비비, 사업개발비, 홍보마케팅비 등을 지원하고 협동조합의 경우 조합원 교육·컨설팅, 생산제품 우선구매 등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우선구매,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 행사 개최 등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가 지난 2011년부터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연간 5억 원 상당의 개발비, 인건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가치 창출은 물론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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