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경제경영

“부실공사 꼼짝마”…여수시 주민참여감독제 적용 확대

더 순천 기자   |   송고 : 2018-10-11 16:59:52

여수시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급공사에 적용하는 주민참여감독제를 확대하며 행정 신뢰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달부터 3000만 원 이상 공사에 적용했던 주민참여감독제를 2000만 원 이상 공사까지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감독인원도 기존 1명에서 2000만 원 이상은 1명, 3000만 원 이상은 2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주민참여감독제는 주민이 공사 착공부터 준공까지 현장관리 감독관으로 참여하는 제도다. 관급공사에 주민이 참여해 부실공사를 막고 투명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대상 공사는 상하수도 사업, 마을진입로 개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사다.

 

주민참여감독은 주민대표나 읍면동장이 추천하며 감독공무원과 함께 공사 진행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주민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는 10월 현재까지 32건의 공사에 주민참여감독제가 적용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는 주민참여감독제 적용 관급공사 상한액(1억 원)을 폐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감독제 시행으로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당·불법사항은 신속하게 시정해 부실공사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 [동부뉴스] - 더 순천 ✉️ samsanisu11@gmail.com

가을밤을 수놓은 풀벌레 음악회, 다시 순천에서 울려 퍼지길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풀벌레 축제를 복원해야 할 때다

가을밤을 수놓은 풀벌레 음악회, 다시 순천에서 울려 퍼지길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풀벌레 축제를 복원해야 할 때다 매미의 울음이 잦아들고, 바람결에 가을 기운이 묻어나오는 8월. 순천의 동천 풀밭에서 들려오던 풀벌레들의 세레나데가 그리운 계절이다. 한때 ‘가을밤을 수놓은 풀벌레 가을음악회’라는...

[칼럼] 순천첨단산업단지,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되려면

[칼럼] 순천첨단산업단지,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되려면 2025년 12월 준공을 앞둔 순천도시첨단산업단지가 막바지 조성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순천시 야흥동 일원 19만㎡ 규모로, 산업·상업·주거 ...

[오하근의 순천정담] 선월지구 개발이익, 제대로 환수해야 제2의 신대 막는다 개발이익 환수, 초과이익 공유, 지역상생리츠 등으로 이익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오하근의 순천정담] 선월지구 개발이익, 제대로 환수해야 제2의 신대 막는다 개발이익 환수, 초과이익 공유, 지역상생리츠 등으로 이익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오하근 전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가 선월지구 현장을 둘러보고있다. 사진=조성진 기자 순천 선월지구 개발은 지금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선월지구가 과거 신대지구처럼 수십 년 ...
Service / Support
TEL : 010-9270-9471
E : samsanisu11@gmail.com(광고⋅제보⋅보도자료)
E : dongbunews24@naver.com(보도자료)
▶ 바로가기 : 온라인 후원 ◀
반응형 인터넷신문 지원: 061-725-8833
전남 순천시 신월큰길 19, 3층(조례동, 인경빌딩) / 광고⋅제보 samsanisu11@gmail.com / dongbunews24@naver.com
제호 : 동부뉴스 | 사업자등록번호 : 280-14-02839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577 | 발행일자 : 2025년 05월 14일
발행인 : 조성진 / 편집인 : 조성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자경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구자경
© 2024. DB24.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