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정치

중국 닝보시 대표단 순천시 방문

더 순천 기자   |   송고 : 2017-12-04 13:27:20

순천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닝보시 대표단이 시를 방문해 양시간 우호교류 20주년 기념행사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8일부터 11일에는 순천시에서 닝보시를 방문해 양시 간 우호교류 20주년 기념행사를 먼저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닝보시 대표단의 순천시 방문은 이에 대한 답방의 성격이자, 양시간 상호 우호교류 20주년 기념행사를 완성하겠다는 의미와 더불어 순천시의 한?중 지방정부 간 양방향 교류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닝보시 대표단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양시 미술.사진작가 작품 전시회를 참관하고, 중국정원에서 닝보시를 상징하는 청동 정(鼎) 제막식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청동 정(鼎, 솥)은 중국 고대 태평성대의 상징물로, 서주(西周) 시기 문물을 복원한 것으로 형태가 웅장하고 고풍스럽다.

 

앞서 순천시는 생태도시를 상징하는 시조인 흑두루미 조형물을 순천시에서 제작해 닝보시 운송 후 제막행사를 개최했다. 이 흑두루미 조형물은 닝보시 동부신도시 잔디광장에 자리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사드로 인해 냉각됐던 한.중 관계가 서서히 풀리는 시기에 양시의 대표단이 교차 방문하면서 교류의 물꼬를 트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이를 토대로 향후 돈독한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동부뉴스] - 더 순천 ✉️ samsanisu11@gmail.com

가을밤을 수놓은 풀벌레 음악회, 다시 순천에서 울려 퍼지길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풀벌레 축제를 복원해야 할 때다

가을밤을 수놓은 풀벌레 음악회, 다시 순천에서 울려 퍼지길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풀벌레 축제를 복원해야 할 때다 매미의 울음이 잦아들고, 바람결에 가을 기운이 묻어나오는 8월. 순천의 동천 풀밭에서 들려오던 풀벌레들의 세레나데가 그리운 계절이다. 한때 ‘가을밤을 수놓은 풀벌레 가을음악회’라는...

[칼럼] 순천첨단산업단지,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되려면

[칼럼] 순천첨단산업단지,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되려면 2025년 12월 준공을 앞둔 순천도시첨단산업단지가 막바지 조성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순천시 야흥동 일원 19만㎡ 규모로, 산업·상업·주거 ...

[오하근의 순천정담] 선월지구 개발이익, 제대로 환수해야 제2의 신대 막는다 개발이익 환수, 초과이익 공유, 지역상생리츠 등으로 이익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오하근의 순천정담] 선월지구 개발이익, 제대로 환수해야 제2의 신대 막는다 개발이익 환수, 초과이익 공유, 지역상생리츠 등으로 이익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오하근 전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가 선월지구 현장을 둘러보고있다. 사진=조성진 기자 순천 선월지구 개발은 지금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선월지구가 과거 신대지구처럼 수십 년 ...
Service / Support
TEL : 010-9270-9471
E : samsanisu11@gmail.com(광고⋅제보⋅보도자료)
E : dongbunews24@naver.com(보도자료)
▶ 바로가기 : 온라인 후원 ◀
반응형 인터넷신문 지원: 061-725-8833
전남 순천시 신월큰길 19, 3층(조례동, 인경빌딩) / 광고⋅제보 samsanisu11@gmail.com / dongbunews24@naver.com
제호 : 동부뉴스 | 사업자등록번호 : 280-14-02839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577 | 발행일자 : 2025년 05월 14일
발행인 : 조성진 / 편집인 : 조성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자경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구자경
© 2024. DB24.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