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9월 20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임산부 30여 명을 대상으로 산후 우울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사를 초청해 산후우울증의 올바른 이해부터 시작해 우울증 대처와 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학습이 이뤄졌다.
또 강의에 참여한 산모들을 대상으로 산후우울증 척도 검사를 실시했으며, 고위험군으로 판정이 될 경우에는 정신건강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출산 후 85%에 달하는 여성들이 일시적으로 경험한다는 산후우울증은 출산 후 4~6주 사이에 주로 나타나며, 대부분은 일생생활에 기능 저하를 초래할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후우울증은 산전이나 산후 시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나 아이양육으로 인한 피로나 수면장애, 스트레스, 등을 겪을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매사에 쉽게 짜증을 내거나 지속적인 피로 호소, 모든 일에 관심이 없고 의욕이 상실하는 무기력증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산모 본인의 고통과 기능저하 뿐만 아니라 자녀의 성장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배우자에게까지 부정적 결과를 초래하므로 세심한 관찰과 관리가 필요하다.
김선자 출산지원팀장은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산후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산후우울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에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건강한 가정 유지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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