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정치

제1회 낙안읍성 남도민요경창대회 성황리 종료

더 순천 기자   |   송고 : 2018-09-19 13:19:43

국창 송만갑, 가야금병창 시조 오태석 명인의 숨결이 깃든 소리의 고장인 순천 낙안읍성에서 지난 15일 개최된 ‘제1회 낙안읍성 남도민요경창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순천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 첫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의 예술학교 및 단체, 개인 총 75명이 참가해 3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쳐 남도민요의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경연이 끝남과 동시에 심사 점수를 즉시 공개하는 점수 자동집계 시스템을 이용하여 참가자들로부터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선 경연이 끝난 후 심사위원들의 축하공연으로 이번 행사가 단순 민요경창대회가 아닌 낙안읍성을 방문한 관람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남도민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수상자로는 강나루(전남 장성군)가 ‘일반부 대상(전라남도지사상)의 영예를 안았고 신인부 대상은 정경애 외 14명(광주광역시), 학생부 대상은 양진영 외 1명(남원국악예술고)이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낙안읍성 남도민요경창대회가 남도민요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악 인재를 발굴하는 등용문 역할을 하게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하겠다.”며 “무형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여 낙안읍성이 2022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동부뉴스] - 더 순천 ✉️ samsanisu11@gmail.com

가을밤을 수놓은 풀벌레 음악회, 다시 순천에서 울려 퍼지길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풀벌레 축제를 복원해야 할 때다

가을밤을 수놓은 풀벌레 음악회, 다시 순천에서 울려 퍼지길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풀벌레 축제를 복원해야 할 때다 매미의 울음이 잦아들고, 바람결에 가을 기운이 묻어나오는 8월. 순천의 동천 풀밭에서 들려오던 풀벌레들의 세레나데가 그리운 계절이다. 한때 ‘가을밤을 수놓은 풀벌레 가을음악회’라는...

[칼럼] 순천첨단산업단지,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되려면

[칼럼] 순천첨단산업단지,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되려면 2025년 12월 준공을 앞둔 순천도시첨단산업단지가 막바지 조성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순천시 야흥동 일원 19만㎡ 규모로, 산업·상업·주거 ...

[오하근의 순천정담] 선월지구 개발이익, 제대로 환수해야 제2의 신대 막는다 개발이익 환수, 초과이익 공유, 지역상생리츠 등으로 이익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오하근의 순천정담] 선월지구 개발이익, 제대로 환수해야 제2의 신대 막는다 개발이익 환수, 초과이익 공유, 지역상생리츠 등으로 이익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오하근 전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가 선월지구 현장을 둘러보고있다. 사진=조성진 기자 순천 선월지구 개발은 지금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선월지구가 과거 신대지구처럼 수십 년 ...
Service / Support
TEL : 010-9270-9471
E : samsanisu11@gmail.com(광고⋅제보⋅보도자료)
E : dongbunews24@naver.com(보도자료)
▶ 바로가기 : 온라인 후원 ◀
반응형 인터넷신문 지원: 061-725-8833
전남 순천시 신월큰길 19, 3층(조례동, 인경빌딩) / 광고⋅제보 samsanisu11@gmail.com / dongbunews24@naver.com
제호 : 동부뉴스 | 사업자등록번호 : 280-14-02839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577 | 발행일자 : 2025년 05월 14일
발행인 : 조성진 / 편집인 : 조성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자경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구자경
© 2024. DB24.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