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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광양시, ‘소규모 재생사업’ 2개소 최종 선정

더 순천 기자   |   송고 : 2018-07-09 15:06:15

광양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8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 결과 광영동과 태인동 등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 선정으로 국비를 포함한 총 5억4천4백 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 주민이 사업 계획을 직접 수립·제안하고, 도시 재생 과정에도 직접 참여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중물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해 쇠퇴조건을 만족하는 지역에 2년간 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50%씩 투입된다.

 

우선, 광영동은 ‘스마트 베이스캠프 사업’을 주제로 총 사업비 4억 원이 투입돼 광영파출소 일원에 베이스캠프 조성과 리모델링, 스마트 네트워크 구축 등이 이뤄진다.

 

이어, 태인동은 용지마을 일원에 ‘사랑방 작은도서관 및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 조성’을 주제로 1억4천4백만 원이 투자돼 아동센터 리모델링과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특히,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이 지난 3일 전라남도로부터 최종 승인 받은 ‘2018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회상 도시재생팀장은 “이번 재생사업 공모 선정이 그동안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구도심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한 결과, 성과를 거두게 된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계획 수립 시 공모계획 평가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보완하고, 하반기에 시비를 확보해 주민 조직과 소규모 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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