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정치

여름철 불청객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

더 순천 기자   |   송고 : 2018-04-16 14:05:12

순천시 보건소는 여수시 사포부두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주의를 당부하고 홍보 활동에 나섰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균에 오염된 수산물을 날 것으로 먹거나 피부의 상처를 통해 감염되며, 발열과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하지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간질환,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악성종양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 치명률이 50%이상으로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먹는 등 예방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순천시 보건소에서는 관내 의료기관 및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고위험군을 파악하여 집중 관리하는 한편, 해수온도가 낮아지는 10월까지 매주 1회 해룡 와온 등 해안지역 3곳을 대상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를 실시한다.

 

또한, 횟집·어패류 취급음식점을 대상으로 수족관수 및 칼, 도마 등 주방용품 오염도를 측정하고 영업주 및 종사자에 대해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등 위생관리를 강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는 반드시 5도 이하로 보관하고, 섭취시에는 수돗물로 2-3회 씻은 후 85도 이상 가열하여 섭취해야 안전하다”면서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의심 증상 발생시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조기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동부뉴스] - 더 순천 ✉️ samsanisu11@gmail.com

가을밤을 수놓은 풀벌레 음악회, 다시 순천에서 울려 퍼지길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풀벌레 축제를 복원해야 할 때다

가을밤을 수놓은 풀벌레 음악회, 다시 순천에서 울려 퍼지길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풀벌레 축제를 복원해야 할 때다 매미의 울음이 잦아들고, 바람결에 가을 기운이 묻어나오는 8월. 순천의 동천 풀밭에서 들려오던 풀벌레들의 세레나데가 그리운 계절이다. 한때 ‘가을밤을 수놓은 풀벌레 가을음악회’라는...

[칼럼] 순천첨단산업단지,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되려면

[칼럼] 순천첨단산업단지,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되려면 2025년 12월 준공을 앞둔 순천도시첨단산업단지가 막바지 조성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순천시 야흥동 일원 19만㎡ 규모로, 산업·상업·주거 ...

[오하근의 순천정담] 선월지구 개발이익, 제대로 환수해야 제2의 신대 막는다 개발이익 환수, 초과이익 공유, 지역상생리츠 등으로 이익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오하근의 순천정담] 선월지구 개발이익, 제대로 환수해야 제2의 신대 막는다 개발이익 환수, 초과이익 공유, 지역상생리츠 등으로 이익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오하근 전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가 선월지구 현장을 둘러보고있다. 사진=조성진 기자 순천 선월지구 개발은 지금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선월지구가 과거 신대지구처럼 수십 년 ...
Service / Support
TEL : 010-9270-9471
E : samsanisu11@gmail.com(광고⋅제보⋅보도자료)
E : dongbunews24@naver.com(보도자료)
▶ 바로가기 : 온라인 후원 ◀
반응형 인터넷신문 지원: 061-725-8833
전남 순천시 신월큰길 19, 3층(조례동, 인경빌딩) / 광고⋅제보 samsanisu11@gmail.com / dongbunews24@naver.com
제호 : 동부뉴스 | 사업자등록번호 : 280-14-02839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577 | 발행일자 : 2025년 05월 14일
발행인 : 조성진 / 편집인 : 조성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자경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구자경
© 2024. DB24.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