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전남GT’가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만나 국제대회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전라남도와 ㈜슈퍼레이스는 7일 CJ제일제당센터에서 ‘2018 전남GT’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 GT 대회에 아시아 유일 스톡카 클래스인 ‘슈퍼 6000’이 정규 라운드로 참여한다. 올해 대회는 9월 9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IC)에서 열린다.
‘전남GT’ 대회는, 전라남도가 국제공인 1등급 서킷인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의 중장기 발전계획의 하나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대회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창설했다.
자동차 대회뿐만 아니라 모터사이클, 오프로드, 드리프트 등 다양한 대회가 집약된 스피드 축제다. 전라남도는 지명도 높은 국제대회로 발전시켜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 최고 등급인 ‘슈퍼 6000’ 클래스는 배기량 6천200cc, 436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스톡카(Stock Car) 경기다. 연예인 레이서 류시원을 포함해 조항우(캐나다·2017년 최고의 드라이버), 이데유지(일본), 야나기다 마사타카(일본) 등 국제 수준의 선수가 참가한다.
매년 8라운드를 개최하는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대회 장면을 케이블방송, 인터넷 등을 통해 중계해 해마다 관람객 규모가 크게 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프로대회다.
이번 협약은 ‘전남GT’ 육성과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양수 전라남도 모터스포츠담당관은 협약식에서 “전남GT를 도민과 함께 만드는 지역 대표 축제이자 특색 있는 이벤트로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와 힘을 합하면서 더욱 풍성하고 흥미로운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호 ㈜슈퍼레이스 대표는 “국내 최고의 서킷을 보유한 전라남도는 모터스포츠 발전에 힘써왔다”며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자 엔터테인먼트로 발전시켜나가려는 슈퍼레이스의 의지와, 전라남도의 지향점이 같은 만큼 서로 협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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