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강당에서 오는 22일 오후 2시 50분에 제2회 고흥 역사학술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의 주제는 ‘고흥의 마한 ·가야유적의 현황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그동안 그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던 고흥지역의 마한과 가야에 대한 흔적을 통해 남해안의 교류의 거점으로서 고흥반도의 성격을 규명해 보고 향후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련분야 전문가 3분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준비돼 있다.
첫 번째 발표는 ‘고흥지역 가야 관련 유적과 유물의 검토와 향후 조사방안’이라는 주제로 인제대학교 이동희 교수가, 두 번째는 ‘마한 가야 등의 해상세력과 연결되는 고흥의 위치’에 대해 동아시아 역사문화연구소장 문안식 박사가, 마지막은 고흥지역 마한과 가야 관련 유적을 조사하고 ‘고흥 마한·가야 관련유적의 조사현황과 보존관리 방향’이라는 주제로 고대문화재연구원 윤정국 박사의 발표와 토론이 준비돼 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2018년 상반기까지 고흥의 불교문화, 고흥의 마한 가야, 고흥의 고인돌 등 역사관련 학술간담회 등 총 3회에 걸쳐 이어갈 계획이며, 이를 종합한 학술총서도 발간할 예정이다.
특히, 3회 고인돌 학술간담회에는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됐던 일제강점기 유리원판 고인돌 사진도 함께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지역민의 삶과 역사, 문화를 생생하게 보존하고 기억하며, 앞으로 지역민과 역사·문화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물관에서 추진하는 학술행사나 특별전시 행사에 지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여주길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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