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경제경영

여수 공설묘지공원 새 진출로 설 전 ‘개통’

더 순천 기자   |   송고 : 2018-02-07 12:09:13

여수 공설묘지공원 진입로의 교통체증이 올 설부터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여수시에 따르면 소라 봉두 공설묘지공원에서 율촌 연화마을 방면으로 진출하는 길이 423m의 도로가 설을 앞두고 개통된다.

 

봉두 공설묘지공원은 별도 진출로가 없어 성묘객들이 진입한 도로로 다시 빠져나가야 하는 환경이었다.

여기에 공설묘지의 매장기수가 계속 늘어 성묘객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체증이 심화됐다. 

실제 2월 현재 공설묘지에는 3만9000여기가 매장·안치돼 있다.

 

시는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지난해 10월 공설묘지 내 천주교묘지에서 율촌 연화 간 진출로 개설에 들어가 지난 1월 완공했다.

이어 오는 5월 중에는 율촌 연화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도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설묘지공원 진출로 개통에 따라 성묘객 차량 흐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며 “설 당일에는 안내원을 배치해 진출로로 차량 분산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오는 16일 설날 5개 반 26명의 인력을 투입해 공설묘지공원 교통지도에 나선다.

 

📰 [동부뉴스] - 더 순천 ✉️ samsanisu11@gmail.com

가을밤을 수놓은 풀벌레 음악회, 다시 순천에서 울려 퍼지길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풀벌레 축제를 복원해야 할 때다

가을밤을 수놓은 풀벌레 음악회, 다시 순천에서 울려 퍼지길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풀벌레 축제를 복원해야 할 때다 매미의 울음이 잦아들고, 바람결에 가을 기운이 묻어나오는 8월. 순천의 동천 풀밭에서 들려오던 풀벌레들의 세레나데가 그리운 계절이다. 한때 ‘가을밤을 수놓은 풀벌레 가을음악회’라는...

[칼럼] 순천첨단산업단지,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되려면

[칼럼] 순천첨단산업단지,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되려면 2025년 12월 준공을 앞둔 순천도시첨단산업단지가 막바지 조성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순천시 야흥동 일원 19만㎡ 규모로, 산업·상업·주거 ...

[오하근의 순천정담] 선월지구 개발이익, 제대로 환수해야 제2의 신대 막는다 개발이익 환수, 초과이익 공유, 지역상생리츠 등으로 이익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오하근의 순천정담] 선월지구 개발이익, 제대로 환수해야 제2의 신대 막는다 개발이익 환수, 초과이익 공유, 지역상생리츠 등으로 이익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오하근 전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가 선월지구 현장을 둘러보고있다. 사진=조성진 기자 순천 선월지구 개발은 지금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선월지구가 과거 신대지구처럼 수십 년 ...
Service / Support
TEL : 010-9270-9471
E : samsanisu11@gmail.com(광고⋅제보⋅보도자료)
E : dongbunews24@naver.com(보도자료)
▶ 바로가기 : 온라인 후원 ◀
반응형 인터넷신문 지원: 061-725-8833
전남 순천시 신월큰길 19, 3층(조례동, 인경빌딩) / 광고⋅제보 samsanisu11@gmail.com / dongbunews24@naver.com
제호 : 동부뉴스 | 사업자등록번호 : 280-14-02839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577 | 발행일자 : 2025년 05월 14일
발행인 : 조성진 / 편집인 : 조성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자경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구자경
© 2024. DB24.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