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경제경영

여수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질환 3→5종 ‘확대’

더 순천 기자   |   송고 : 2018-01-17 11:36:28

고위험 임산부가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질환이 현 3종에서 5종으로 확대된다.

 

여수시는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등 2개 질환이 올해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 대상에 포함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지원 대상은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등 3개 질환이다.

 

의료비 지원은 5개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경우에 가능하다.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소득기준도 만족해야 한다.

 

해당 임산부에게는 입원치료비 중 본인부담금의 90%가 지원된다. 지원 한도는 300만 원이다.

의료비 신청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시 보건소(061-659-4262)로 하면 된다.

지난해 7~8월에 분만한 임산부의 경우 내달 2월 28일까지 신청기간이 연장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5년 15명, 2016년 39명, 2017년 61명 등 최근 3년간 115명의 고위험 임산부에게 의료비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의료비 부담을 앉고 있는 많은 고위험 임산부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ervice / Support
TEL : 010-9435-6721
E : samsanisu11@gmail.com(광고⋅제보⋅보도자료)
E : dongbunews24@naver.com(보도자료)
▶ 바로가기 : 온라인 후원 ◀
반응형 인터넷신문 지원: 061-725-8833
전남 순천시 신월큰길 19, 3층(조례동, 인경빌딩) / 광고⋅제보 samsanisu11@gmail.com / dongbunews24@naver.com
제호 : 동부뉴스 | 사업자등록번호 : 280-14-02839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577 | 발행일자 : 2025년 05월 14일
발행인 : 조성진 / 편집인 : 조성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인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구*인
© 2024. DB24.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