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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노관규, 대체 귀하의 폭정의 끝이 어디인가!

정순종 기자   |   송고 : 2024-04-23 07:59:18

노관규, 대체 귀하의 폭정의 끝이 대체 어디인가.

노관규, 귀하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지방관이 목민하여야 할 '목민심서'를 단 한번이라도 읽어보셨는가.

 

행간에 얼핏얼핏 보이는 귀하의 흔적으로 미루어보아 읽어보지 않았을 게 뻔하다.

그렇다면 흠흠신서는, 경세유표는, 하긴 물어 뭣하겠는가.

 

그런데 도대체 왜, 무엇때문에, 그렇게 벼슬에 집착하는지.

돌이켜, 국회의원에 다섯번 출마하여 다섯번 다 떨어졌지만 유권자들이 선견지명이 있어 천만다행이었다.

이미 정해진 룰에 의거 행하는 데에도 이토록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데, 만약 룰을 만드는 위치에 있었더라면.

 

하여, 본 기자가, 목하, 2024. 4. 21.일자 <호남뉴스24>의 보도를 접할라치면,

대명천지 21세기 선진 대한민국에서 과연 이런 일이 실제로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 이르게 된다.

 

인권이 강물처럼 흐르는 대의 민주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잘못하여

"내가 최고야"라며, 아들한테도 라이벌 의식을 느낀 선조 임금 시대로 회귀한 걸까.

아니면, 역대급 찌질이 인조 임금 시대로 회귀한 걸까.

 

도에서 아니라는데, 아니라는데, 전남도청 인사위에서 아니라는데, 도대체 왜 그러신가요?

대체 J국장님이 뭣을, 어떻게, 얼마나 잘못 했길래 불구대천지원수 미운털이 박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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